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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온을 월등히 많이 방출하고, 밤에도 산소를 내뿜는 웰빙 식물


1989년 9월, 미항공우주국(NASA)은 Air-cleaning Plant에 관한 그간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 다. 우주선 안의 공기오염도를 줄이고 승무원의 컨디션을 향상시킬 만한 식물의 종류를 탐색한 연구였는데 연구 대상으로 삼은 총 50가지 식물 중에서 포름알데히드나 벤젠 등 유해물질을 정화하는 능력이 뛰어난 식물은 10가지로 축약됐다.

NASA에서 발표한 Air-cleaning Plant이 10가지나 되는 데 다 관엽식물 중에서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능력은 아이비가 최고이고,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능력은 대나무야자가 최고라는 결과가 나왔는데도, 우리에게 약간은 생소하고, 솔직히 잎이 뱀 껍질 같아 징그럽기 까지한(사실 인테리어상 썩 훌륭하지 않은 것도 사실) 산세베리아가 유독 사람들에게 인기를 끈 이유는 뭘까?

이유는 바로 산세베리아의 음이온 방출량에 있다.산세베리아는 다른 식물들과 달리 선인장이나 난처럼 밤에도 산소를 발생하는데다 공기오염물질 제거 능력 외에 다른 식물에 비해 음이온을 월등하게 방출한다. 연구 결과 10분 동안 벤자민이 24개, 행운목이 18개를 방출하는데 비해 산세베리아는 2천 개를 방출한다고. 음이온이 다량 발생되면 혈액순환이 잘되어 피로감이나 권태감, 불면, 편두통, 아토피 등의 문제가 없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세베리아 트리화시타

산세베리아는 사실 키우는 것보다 구입하는 게 더 힘들다. 중국산이 많다 보니 잘못하면 효과가 전혀 없는 것을 구입하게 되는 것. 원래 산세베리아는 뿌리로 공기정화를 하고 잎으로는 음이온을 내뿜으므로, 뿌리가 튼튼한데다 잎이 크고 넓은 것을 구입해야 하는 데 중국산은 뿌리가 짧고 약해 튼튼하게 자라지를 못한다. 뿌리 크기와 잎의 색을 보면 중국산과 말레이시아산을 구별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구동성 일반인은 절대 구별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니 구입할 때는 되도록 잎이 크고 가로 선이 진한 것을 구입할 것. 높이는 55~60cm 정도가 적당하다. 이 정도 size 2개면 10평의 공기 를 정화한다고 하니 공간이 넓다면 많은 양을 두거나 큰 것을 구입한다. 음이온을 방출 하는 식물이므로 집 안에 둘 때는 가전제품 가까이 두는 게 가장 좋다. 전자파를 어느 정도 없애주기 때문이다.

산세베리아는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까닭에 생명력이 강해서 빛이 적거나 건조하거나 너무 덥거나 차가운 곳에서도 잘 자란다. 게다가 선인장과라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 기 때문에 초보자나 게으른 사람도 얼마든지 잘 키울 수 있는 식물인 것. 한 달에 한 번 정도 흙이 젖을 만큼만 주고 약간 건조하게 키우는 것이 더 좋다. 건조하면 식물이 수분 을 더 많이 내뿜기 때문에 공기 중의 화학물질 등을 다량 제거한다고 한다.

잘못 키워 잎 이 가늘어지고 가로 무늬가 엷어지면서 잎이 검록색으로 변하면 음이온 발생력이 줄어 든다고 하니 이때는 튼튼한 잎만 잘라 다시 번식시켜 키우도록 한다.

산세베리아는 번식력도 좋아서 새끼 화초를 뽑아 옮겨 심거나 건강한 잎을 하나 잘라 그 것을 다시 5~8cm 길이로 조각내 배양토에 2cm 정도 깊이로 꽂아두면(잎 조각은 자라 는 방향이 위를 향하게 꽂아야) 6주 정도가 지나 싹을 틔운다고 한다.

자료 출처 : 팟찌(www.patz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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